CD 프로젝트 레드는 곧 있을 쇼케이스에서 열렬히 기대되는 RPG 《위쳐 4》에 대한 추가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오늘 오전, 해당 스튜디오는 내일 있을 에픽게임즈의 '스테이트 오브 언리얼' 프레젠테이션에서 "《위쳐 4》와 향후 프로젝트를 이끌 혁신적인 기술"을 시연할 것임을 확인했습니다.
게임플레이 최초 공개 가능성
에픽의 키노트는 내일, 6월 3일 동부 표준시 오전 9시 30분에 시작되며 온라인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스테이트 오브 언리얼' 행사에서는 《언체티드》 감독 에이미 헤닝의 《마블 1943: 하이드라의 부상》이 소개된 바 있어, CDPR의 세션이 지난해 CG 티저를 넘어 실제 영상을 최초로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낳고 있습니다. 팬들은 진정한 게임플레이 영상을 보게 될지 추측 중입니다.
차세대 기술에 집중
"우리는 《위쳐 4》와 그 이상을 이끌 혁신적인 기술과 기능 몇 가지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스튜디오가 《위쳐 4》 "그 이상"을 위한 기술을 언급한 점은 흥미로운 가능성을 제기합니다. 개발자들은 향후 《위쳐》 사가 시리즈나 언리얼 엔진 5로 개발 중인 《사이버펑크 2》까지 예고할 수도 있습니다.
새로운 시대의 시작
다가오는 후속작은 이 프랜차이즈의 새로운 장을 열며, 주인공을 게롤트에서 그의 양녀 시리로 전환합니다. 베테랑 성우 더그 코클은 최근 이 서사적 방향을 옹호하며, 게임에 영감을 준 "원작 소설을 읽어 보라"고 비판자들에게 촉구했습니다.
내일 IGN의 '스테이트 오브 언리얼 2025' 보도를 통해 《위쳐 4》 게임플레이를 제대로 처음으로 접할 수 있을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아직 몬스터 사냥 게임플레이에 대한 약속은 없지만,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